위대한 의병 역사 이야기 속으로 ...
임진왜란 때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에서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켰던 음력 1592년 4월 22일(양력 6월 1일)을 기념하여 2010년 제38회 의병제전행사를 진행해오다가 2010년 5월 25일 [의병의 날(양력 6월 1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 공포 되면서 2010년 제1회 의병의 날을 개최하였음
의병제전은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망우당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및 수많은 의병들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받들기 위하여 매년 의병창의일에 4월 22일 의령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모으는 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해온 의령군민의 문화예술행사로써 4월 21일 느티나무에 북을 매달아 의병을 모았던 의령군 유곡면 현고수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전야제가 열렸고, 다음날에는 의병의 애국혼을 추모하는 추모제향과 기념식을 비롯 문화행사, 체육행사, 민속행사 등의 흥겨운 마당이 1972년부터 2019년도까지 총47회에 걸쳐 의령읍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