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의병 역사 이야기 속으로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병기념사업회는 6월 1일 의병제전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종전의 의병제전위원회를 개편, 발족한 사단법인입니다.
기념사업회에서는 우리나라 의병의 역사와 의병 혼을 널리 전파하고, 청소년들이 애국애족 정신을 배우고 익힐 수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광해 9년인 1617년, 충익공 곽재우 홍의장군이 예장을 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창암의 망우정에서 일생을 마쳤습니다. 곽재우 의병장은 선조 25년 임진란이 일어나 관군이 곳곳에서 패하고 국토가 짓밟히자 4월22일 전국 최초로 왜적을 토벌해 나라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고향인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에서 의병을 모집, 왜병의 침공을 막았습니다.
이에 의령군은 그 뜻을 기리고자 1972년 군민의 성금으로 의령읍 남산 아래에 의병탑을 세우고 1978년 국·도비, 성금 등을 모아 현재의 충익사를 건립해 구국창의의 정신을 후대에 기리고 있습니다.
또한 의병의 숭고한 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가치를 되새기는 전통 역사문화 축제인 의병제전을 개최해 올해로 48회째를 맞이합니다.
제48회 의령홍의장군축제를 통해 의령 30만 내외 향인의 화합은 물론 우리 민족의 강인한 기상과 상부상조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의령인의 의병정신과 기상을 더 높이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의병기념사업회장